'국토부장관 강호인'

강호인 전 조달청장이 국토교통부 새 장관으로 내정됐다.


강 내정자는 미시와 거시 경제 전반에 대한 상황판단과 정책결정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경제전반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 정책 등 국토교통 분야의 정책 결정을 효율적으로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 내정자는 경남 함양 출신으로 대구 대륜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재정경제부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차관보, 조달청장 등을 역임했다.

강 내정자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1957년 경남 함양 ▲행시24회 ▲대구 대륜고 ▲연세대 경영학과 ▲영국 캠브리지대 경제학 석사 ▲ 재정경제원 예산실(4급) ▲영국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파견 ▲재정경제부 조정2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3급)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일반직고위공무원), 재정정책기획관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조달청장


강호인 국토부 장관 내정자. /자료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