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 'V10'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V10'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V10'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임에도 출고가가 79만9700원이다. 국내의 고급형 스마트폰 중 출고가가 70만원 대인 제품은 'V10'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단단한 내구성과 뛰어난 음질과 카메라 기능, 세컨드 디스플레이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120도의 광각 카메라를 포함한 세 개의 카메라를 장착해 셀카봉 없이도 더 넓은 배경과 많은 인물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V10'은 국내 판매 일주일을 넘기며 구매자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 특히 LG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신뢰해 'V10'을 찾는 구매자가 많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임에도 낮은 가격과 높은 성능을 내세운 LG전자의 'V10' 출시로 연말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LG V10' /사진=LG 제공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