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즐거움을 노래하는 밴드 오유아이입니다. 저희는 보컬과 통기타를 맡고 있는 미진, 일렉 기타의 수지, 건반의 예슬, 베이스의 병구, 드럼의 찬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Q. 우리 팀만의 매력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처음보시는 분들도 “너네 진짜 친해보인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팀 분위기가 좋은 것이 저희 팀 매력인 것 같아요. 실제로 좋기도 하구요. 그런 좋은 분위기가 관객분들께 전해져서 공연 때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것 같아요(웃음).
Q.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마 각자 계기가 다를 테지만 저희가 팀을 하게 된 계기는 우연했어요. 같은 대학교 출신이긴 하지만 선배 후배 사이였는데, 졸작을 위해 합주를 하다가 졸업하고도 같이 해보지 않을래? 라는 말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Q. 공연을 주로 어디서 하시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희는 보통 홍대에선 라이브바 라디오 키친에서 공연을 해요. 라디오 키친은 음료와 안주를 먹으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클럽이라 늘 관객 분들이 많은 편이고 관객과 무대의 거리가 멀지 않아서, 많이 소통하면서 공연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주로 라키에서 공연을 많이 해요!
Q. 공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과 최악의 공연은 무엇인가요?
기억에 남는 공연은 작년에 홍성 리듬 앤 바비큐 공연이요. 페스티벌 무대는 처음이었고 그 전날까지만 해도 비가 많이 왔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공연하는 날에도 혹시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비가 싹 그쳤고 관객분들도 많이 오셔서 정말 큰 무대에서 재미있게 공연했어요!
Q. 공연의 레파토리를 짜는 나만의 법칙이 있다면?
레파토리를 짜는 법칙은 딱히 없지만 보통 그 주에 합주할 때 정해요. 이전 공연때 하지 않았던 곡을 먼저 앞세우고 그 후에 자작곡들과 꼭 해야할 노래를 포함해서 레파토리를 짭니다!
Q. 이번에 새 앨범의 녹음을 진행하셨다고 들었는데 새 앨범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7월 1일에 새 앨범이 발매되었어요! 타이틀곡은 <아는지 모르는지>라는 곡이고, 저희가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앨범이에요. 이 곡은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은 내 마음을 알까 모를까 조마조마한 마음을 담은 곡이에요. 누구든 이런 마음 느껴본 적 있잖아요? 누구나 공감을 많이 할 수 있는 ‘본격 썸타는 노래’라고나 할까요?(웃음)
Q. 앞으로의 계획/ 목표는 무엇인가요?
한동안은 곡을 쓰거나 여행도 다니면서 재충전 시간을 가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에요. 조만간 저희 다섯 명의 멤버들 모두가 곡을 하나씩 만들어서 프로젝트 앨범발매 계획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좋은 곡들, 새로운 곡들로 공연하면서 많은 분들을 찾아뵙고 싶어요(웃음)
Q. 대중들에게 어떠한 뮤지션으로, 어떠한 음악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저희 음악을 들었을 때는 내 이야기 같아서 공감가고, 그래서 계속 듣고 싶은 음악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고, 밴드 오유아이를 생각할때는 생각만 해도 몸이 저절로 들썩거리게 되고 즐거워지는, 그런 밴드로 기억되고 싶어요,
Q. 이 인터뷰 내용을 보고 계실 팬들분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움을 노래하는 밴드 오유아이입니다. 7월1일 저희 세번째 싱글 <아는지 모르는지>가 발매 되었습니다. 많이 들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더욱 더 즐거움을 발산하는 오유아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OUI>
<사진=OUI>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