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프랜차이즈 시장의 M&A가 늘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3일,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은 '대한상의 유통주간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2016년 프랜차이즈 전망 및 창업설명회'에서 이같이 소개하고,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예비창업자들이 비교분석할때 시각적인 차별화부터 브랜드의 전망 경쟁지수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16년 프랜차이즈 창업 트랜드를 소개하는 이상헌 소장 (사진=강동완 기자)

이날 이 소장은 2016년 프랜차이즈와 창업시장 트랜드 전망을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앞으로 가맹본부 본사의 운영능력, R&D 신제품 개발능력, 점주만족도, 경쟁자수, 브랜드력, 비주얼 인테리어 아웃테리어 대한 경쟁력이 중요하다."라며 "2016년에는 차별적인 마케팅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소장은 "올 한해 가맹점주가 펼쳐온 판촉홍보 중에 매장매출의 근간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SNS 마케팅전략이 적중했다."라며 "이는 표적고객분석 방법의 하나로 나의 매장의 고객은 누구인가, 소비성향 키포인트는, 고객중 충성짓는 얼마나, 평균 1인당 객단가, 소비성향중 구매요인은 무엇인지, 등이 분석되어야 성공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충성고객률은 떨어질수 밖에 없으나, 충성고객을 잡아야 한다는 것.

또 최근 이슈가 되어있는 저가형 아이템에 대해 이 소장은 "저가형 아이템이 지속적으로 가는 사례는 없다."라며 "경기가 어려울 수록  객수 증가가 어려운 환경속에서 저가는 수익성이 어렵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을 찾는 효용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시말해, 객단가를 높이는 마케팅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


이외에도 이 소장은 "2016년 창업시장에선 여성 주부의 창업시장 진출이 크게 늘어날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앞으로 창업자들이 2016년 프랜차이즈 선정기준으로 예비창업자들의 가맹본부의 폐점율과 가맹본부 인력구조와 능력을 판단하게 되는 시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 2016년 프랜차이즈 전략을 소개하는 행사장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또 가맹점주가 가맹본부에 매출수익이나 경쟁상권안에서 경쟁브랜드 진입시, 상권의 변화 또는 가맹점주의 변화시 요청하는 가맹점에 대해 가맹본부가 어떻게 지원해줄지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맹본부는 "앞으로 예비창업자가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들은 고소득보장 홍보는 통하지 않는다."라며 "예비창업자가 가맹점 운영지원시스템과 점포회생프로그램이 있는지, 폐점지원 프로그램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대가 될것으로 예상되며, 본사 스스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헌 소장이 소개한 분석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2016년 창업 트랜드 분석 키워드는
1 건강 및 환경
2 여성 및 어린이
3. 합리적인 가격
4. 복고주의
5. 상표중심소비자
6. 가족개념의 세분화
7. 다양한 IT기반의 어플리케이션
8. 소비의 양극화
9. 스토리텔링 기반의 소비

2016년 프랜차이즈 트랜드 분석
1. 합리적 가격
2. 복고
3. 여성&어린이
4. 안전먹거리
5. SNS
6. 업종변경
7. 인턴쉽
8. 복합화
9. 생활편의업종
10. 4대파괴 (청소, 시간, 속도, 성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