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이 끝나도 ‘버릴 수 없는’ 스타들의 이색 청첩장

[청첩장 사전적 정의 : 좋은 날, 좋은 일로 남을 초청하는 글을 적은 것] 

우리는 청첩장 속 날짜와 장소, 약도만을 기억한다. 하지만 하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청첩장도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청첩장을 만들었던 연예인들의 청첩장에 대해 살펴봤다.

‘왼손고백’ 조달환 부부 특별한 편지 청첩장. 캘리그라피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 조달환이 오른손엔 너무 멋이 들어간다며 왼손으로 한 자 한 자 적은 편지.

‘일상이 화보’ 이선균 전혜진 부부 앨범 재킷느낌의 청첩장. 두 연기파 배우 이선균 전혜진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의 컷이 담긴 화보집.

‘제작기간 8년’ 정성화 이은호 티켓모양의 청첩장. 연예기간 = ‘제작기간 8년’이라는 글귀가 인상적인 뮤지컬 배우 정성화다운 티켓 청첩장.

‘까만 밤 야자수’ 하하 별 팝아트 청첩장. 까만밤과 야자수 아래 신랑신부, 두 귀요미 커플을 캐릭터화 한 개성 넘치는 팝아트 청첩장.

‘결혼’ 조은지 부부 청첩장 코믹영화 포스터? 빈티지 드레스에 스니커즈, 개성있는 배우 조은지와 남편의 위트 넘치는 청첩장.

<사진=조달환, 채움 엔터테인먼트, 아이웨딩, 정성화 트위터, 나우웨드, 조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