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연말 특수를 기대하는 외식업계의 전망은 밝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업체 알릭스파트너스가 발표한 '2016년 한국 외식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외식산업은 지난 7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6%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연말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각종 모임들로 외식업계 최대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외식업계는 친구, 연인, 가족 및 동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한정 메뉴를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든든한 식사부터 달콤한 음료까지 다양하다.

프랜차이즈 외식 스몰비어 브랜드인 '오땅비어'도 최근 차별화된 독특한 네이밍으로 먹고 싶은 겨울철 신메뉴를 선보였다. 겨울철 신메뉴로는 치즈오복, 어부바탕, 수제오탕 등이다.


◆ 아웃백, 랍스터와 블랙 라벨 스테이크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홀리데이 한정메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블랙 라벨 랍스터 콤보 메뉴를 홀리데이 한정으로 선보인다.

모든 블랙 라벨 스테이크 주문 시 9,000원을 추가하면 신선한 육즙이 살아있는 그릴드 랍스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블랙 라벨 스테이크는 100% 호주 청정우를 브라운 버터의 향긋한 풍미와 함께 230℃의 핫 플레이트 위에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테이크다.

최근에 ‘블랙 라벨 스테이크 볼드 & 와일드’는 와일드 허브와 허니 로스트 갈릭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되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웃백은 스테이크의 풍미를 한 층 끌어올리는 인기 칠레산 와인 ‘까사 로 마따’와 이탈리아산 레드와인 ‘도디치 에 메쪼’ 역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연말 분위기를 돋운다.

◆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버거킹의 겨울 한정메뉴
버거킹은 겨울 시즌을 맞이해 한정판 신제품 ‘스노우 치즈 스테이크버거’와 ‘스노우 치즈 와퍼’를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스테이크 버거와 와퍼에 까망베르, 모짜렐라, 프로볼로네, 화이트체다 등 네 가지 화이트 치즈를 더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버거다. 신제품 2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스노우치즈팩 2종(구성별 각 1만 2000원/1만 5000원)도 함께 출시되었다.

◆  크리스피도넛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홀리데이 신메뉴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 크림도넛'이 겨울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콘셉 도넛 3종과 프리미엄 도넛케익 1종을 12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 4종은 크림치즈 필링으로 가득채운 부드러운 도넛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한 ‘홀리데이 트리’와 ‘파파 산타’, ‘해피 루돌프’ 도넛 3종과 소복소복 흰 눈이 쌓인 집 모양의 ‘웰컴 마이홈’ 도넛케익 등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실속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더즌 및 세트 메뉴도 함께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