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세종 특별시)이 4일 병신년 새해를 맞아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임상전 의장, 세종시당 당원, 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명과 함께 조치원읍 소재 충령탑을 찾아,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이른바 친노인사들과 함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올해가 중요하고 어려운 해가 될 것 같다. 어려운 때일수록 원칙을 잘 지켜 지혜롭게, 꿋꿋하게 나가면 문제는 잘 풀린다"며 "내가 정치를 오래 했는데도 한번도 마음이 편한 적이 없었다. 문 대표를 중심으로 힘차게 올 한해 전진하자"고 밝혔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병신년 새해를 맞아 당원들과 함께 충령탑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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