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6일 오후 8시 39분쯤 경북 김천시 남쪽 14㎞ 지점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계측됐다.
진앙지점은 북위 36.01도, 동경 128.07도다.
지진 직후 일부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천 지진과 관련해 이날 전해진 북한의 핵실험 연관 여부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기상청 측은 "자연 지진이며 북한 핵실험과는 관계가 없어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일축했다.
'김천 지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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