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톡투유' 요조가 SNS 허세를 언급했다.



요조는 1월 31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39회에서 '허세'를 주제로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요조는 "여자들의 허세는 무엇이 있냐"는 물음에 "일상 사진을 찍었는데 모퉁이에 비싼 가방이 일부 보이게 사진을 찍는다.



또 남자들은 경치가 좋네 라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실 고급차가 나오게 찍는 허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도 "'한국은 많이 춥다는데 걱정되네요..'라고 말하는 허세도 있다"며 공감했다.


이어 김제동이 "요조 씨도 허세를 부려보고 싶었던 적이 있냐"고 묻자 요조는 "과거 한 남학생이 SNS에 '음악은 세상이 유일하게 허락하는 마약'이라는 글을 남겼던 적이 있다"며 "나도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톡투유'에는 사회과학자 최진기,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가수 요조, 허세과, 김상은, 배우 안내상이 출연했다.


사진. JTBC '톡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