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지역 중소기업의 한-중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YES FTA 차이나센터'에 8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한다.
광주지역 2명을 포함해 군산, 광양, 제주, 전주, 목포 등 지역별로 배치된 8명의 공익관세사는 주 1~2회 중소기업과 농공단지 등을 찾아가 FTA 무료상담을 제공해 줄 계획이다.
광주지역 2명을 포함해 군산, 광양, 제주, 전주, 목포 등 지역별로 배치된 8명의 공익관세사는 주 1~2회 중소기업과 농공단지 등을 찾아가 FTA 무료상담을 제공해 줄 계획이다.
이들은 또 생산품목이 한-중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 여부와 관세인하율 등을 주로 상담해 주고, 해외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 및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서도 상담해 준다.
김재일 광주본부세관장은 “한중 FTA 발효 2년차인 올해에도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YES FTA 차이나센터'(062-975-8053, fta071@customs.go.kr)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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