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류준열 TV CF 스틸컷. /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가 새 모델로 기용한 류준열의 TV CF를 온에어 했다고 2일 밝혔다.  
류준열은 이번 CF에서 스포티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삼천리자전거 아팔란치아 'XRS 블랙'으로 발산했다.  

'뒤처지기 싫다', '끌려다니기 싫다', '포기하기 싫다' 같은 멘트가 20대의 현실과 고민을 반영했듯 이번 광고는 로드 자전거의 주요 고객인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했다. '싫다고만 하고 있을 거야?'라고 되물으며 답답함을 해소하겠다는 듯 XRS 블랙으로 질주한 류준열의 역동성을 돋보이게 했다.  


또 XRS 블랙의 제품 특징을 노출했다. 가파른 언덕을 돌파하거나 빠르게 속도를 끌어올리는 장면 모두 제품 장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이번 TV CF를 시작으로 영화관과 온라인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며 "TV CF 온에어를 기념해 SNS와 블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