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색색의 다양한 패턴이 멋스러운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에 데님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편안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와 표정 연기로 분위기를 업 시켰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화이트 셔링 원피스와 핑크 컬러의 트위드 재킷으로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화창한 날씨와 맞게 화이트 레이스 톱과 스커트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그는 버건디 립을 발라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고나은은 올 초 ‘슈가맨’ 출연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15년 만의 무대이고 오랜만에 ‘파파야’로 서니깐 많이 떨렸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오히려 더 좋았고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게 해줬다”고 말했다.
배우로 많은 작품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임성한 작가의 ‘보석 비빔밥’을 꼽으며 “이 작품으로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내 나름대로도 이 작품을 통해서 얻은 것도 많고 연기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작품이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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