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 주요증시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 발언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포인트(0.47%) 상승한 1만7071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포인트(0.44%) 오른 2063을, 나스닥지수는 22포인트(0.47%) 높은 4869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전날 옐런 연중 의장이 금리 인상을 신중히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