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창립 48주년을 맞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박태준 명예회장 묘소 참배이후 봉사활동을 갖고 있다.

권 회장의 이번 현충원 방문은 3년째로 2014년 취임 이후 창립기념일 행사를 간소화해 박정희 전 대통령, 박태준 명예회장 묘소를 찾았다.

이날 현충원 방문은 포스코 창립(4월1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일정이다. 권 회장과 그룹 임원들은 참배후 17묘역 등에서 묘비를 닦고 헌화하며 봉사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