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개나리로 노랗게 물든 서울 응봉산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서울 뉴스1 손형주 기자
청명인 오늘(4일)은 하늘이 점차 맑아진다는 절기에 맞게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어제부터 내리던 비는 이날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고 오후부터 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19도, 대전과 광주 18도 등의 낮 기온을 나타내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10도 ▲대구 9도 ▲광주 12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8도 ▲대구 14도 ▲광주 18도 ▲부산 15도 ▲제주 16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