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전인권, 윤복희 출연 프로젝트 필름 공개…'나 다운 것'이란?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가 ‘리바이스 501’의 의미를 되새기고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프로젝트 필름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국내에서는 3월 31일 ‘리바이스501’을 재조명하는 ‘WE ARE 501’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LIVE IN LEVI’S PROJECT_ SEOUL’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는 타인의 시선과 평가, 혹은 판단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을 믿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인들의 대표로 뮤지션 전인권, 윤복희, 방백. 개성 있는 패션 모델 이지, 100여년 동안 3대에 이어 기타를 만들어오고 있는 기타 장인 엄태흥, 엄태식 부자와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조각가 안재복과 무용가 안지석의 부자를 통해 담담한 어조로 ‘나 다운 것’, ‘진짜라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