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을 맞아 창덕궁 후원을 관람하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창덕궁 후원은 북쪽의 창경궁과 붙어 있는 한국 최대의 궁중 정원으로 다양한 형태의 정자, 연못, 수목, 괴석이 조화를 이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창덕궁 후원 예약은 창덕궁 홈페이지(http://www.cdg.go.kr)에서 가능하다. 시간별로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창덕궁 후원 특별 관람은 문화재 보호와 생태적 보존 측면에서 제한 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언어권별로 정해진 시간에 따라 인원 제한을 두어 안내해설사와 함께 관람을 할 수 있다.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회차 별 최대 관람인원은 100명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인터넷 예약(50명)과 관람 당일 선착순 현장판매 (50명)로 운영된다.

당일 현장 판매표는 미리 구매할 수 없으며 당일 인터넷 예약 또한 불가하다.

창덕궁 입장료는 대인 8000원, 청소년(만 19~24세)은 5000원, 소인(만 7~18세)은 2500원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창덕궁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