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왼쪽)과 조현영.
13일 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연예인들의 ‘투표인증’ 행렬이 이어졌다. 최근 SNS 문화가 발달하며 투표를 독려하는 ‘투표인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배우 박서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투.표.소.투.표.소.투.표.소…"라는 글을 올렸다.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은 얼굴로 투표완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투표 독려를 위해 이벤트를 내건 연예인도 있다. 개그맨 유상무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표 인증샷을 댓글로 올려주시는 1000분에게 본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디저트 카페의 5000원 상품권을 보내겠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남겼다.
한편 4·13 총선 홍보대사인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사전투표 못하신 분들 오늘은 꼭 투표하실거죠? #아름다운선거#행복한대한민국"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8일 사전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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