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윤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달 초 박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에 동행한 경제인은 144명이었는데, 이번 이란 방문에 동행하겠다는 경제인은 200명이 넘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과 이란 기업 간 1대1 상담 건수도 역대 최대인 90여 건을 넘어 120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10년 넘게 이어진 서방의 대이란 제재 기간에도 적지 않은 한국 기업들이 이란에 남아 어려운 기간을 견뎌준 데 대한 고마움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자료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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