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헬스] 불안증·우울증 때려잡는 '3대 운동'

불안증과 우울증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속적인 운동이다. '야후뷰티'에 따르면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은 긴밀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몸을 단련시키면 정신도 따라 건강해진다.

특히 다음의 세 가지 활동들이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조깅
조깅은 건강에 가장 좋은 운동이다. 조깅은 칼로리를 태우고 음식 섭취 욕구와 심장병 발병률을 낮춘다. 무엇보다도 조깅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한다고 알려진다.

▲산책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식물, 나무 등 자연은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50분의 산책을 한 성인들이 그렇지 않은 성인들에 비해 불안감이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요가
지난 2007년 증거기반의보완대체의학저널(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따르면, 연구 참가자들 중에서 요가 수업을 들은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우울증, 불안감, 긴장감 등의 증상들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진화 임상 심리학 박사 벤 마이클스에 따르면 우울증 극복을 위해 의사와의 지속적인 상담 역시 운동과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