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 주요증시가 애플의 주가 급락에 하락 마감했다.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0.79포인트(1.17%) 떨어진 1만7830.7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34포인트(0.92%) 하락한 2075.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7.85포인트(1.19%) 떨어진 4805.2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일본 중앙은행의 추가 통화 완화책이 발표되지 않으면서 하락 출발했다. 또 미국 경제성장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시가 총액 대장주인 애플이 3% 넘게 하락하는 악재가 겹치면서 하락 폭을 키웠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