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0일) 오전(왼쪽), 오후 날씨. /자료=기상청
주말인 내일(30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서울·경기도·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도·강원도는 대체로 흐려 새벽부터 밤 사이 비가 오겠다.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도·서해5도·울릉도·독도 5mm 내외, 북한 5~30mm 등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모레(5월 1일)는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향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일(30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3도 ▲대구 10도 ▲대전 8도 ▲광주 10도 ▲제주 13도 ▲울릉·독도 1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부산 23도 ▲대구 26도 ▲대전 23도 ▲광주 25도 ▲제주 24도 ▲울릉·독도 18도 등이다.
모레(5월 1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4도 ▲대구 13도 ▲대전 12도 ▲광주 12도 ▲제주 15도 ▲울릉·독도 14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4도 ▲대구 27도 ▲대전 27도 ▲광주 27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19도 등이다.
내일(30일) 오전까지는 대기가 청정하나 오후에는 영남을 제외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실내 환기는 오전중에 하고 나들이에는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의 공기 상태가 맑아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야외활동이 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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