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이 29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브리핑실에서 '관광산업 활성화 및 투자·고용 촉진을 위해 서울·부산·강원지역에 시내면세점 추가 설치'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DB
정부가 서울 지역 시내면세점 4곳을 더 늘리는 한편 부산, 강원도 지역에도 면세점을 각각 1개씩 추가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29일 "한류 확산 등에 따른 외국인 관광 특수를 대비하기 위해 서울에 4개 신규면세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크루즈, 해양관광 등 관광분유 규제 프리존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과 강원 지역에도 시내면세점을 1곳씩 추가 설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