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취재해. 기자란 발로 뛰는 거야. 신발 밑창 다 닳도록 뛰면서 진실 밝혀”라고 무뚝뚝하게 말했고, 문채원이 출근길에 송재림이 선물한 캉가루스 자덴 가이아를 신으려던 찰나 슈즈 포켓 속에서 쪽지를 발견하고 감동의 웃음을 짓는 장면이 방송된것.
이에 잠깐 등장한 제품을 보고도 여성 시청자들의 구입 문의가 슈마커 매장에 쇄도했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송재림의 짝사랑 매개체로 등장한 슈즈는 바로 캉가루스의 ‘자덴 가이아’. 캉가루스는 귀여운 ‘포켓’ 디테일이 특징인 젊고 에너지 넘치는 스니커즈 브랜드이며 지난 해 슈마커가 단독으로 국내 런칭해 현재 전세계 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슈마커 광고홍보팀 이상현 부장은 “2천족만 한정으로 주요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제품인데 방송 후 10일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처럼 신발의 포켓을 활용하는 이색 아이디어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바이럴을 일으키고 있어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슈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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