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콘셉트는 독특한 패턴의 풀 원피스를 입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주변을 매료시켰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시원한 컬러의 니트 원피스를 입고 도발적인 포즈를 연출했다. 또한 트렌디한 와이드 커프스 디자인의 셔츠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매니시한 팬츠로 세련미 넘치는 무드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는 보디라인이 부각되는 래시가드를 입고 건강미 넘치는 포즈와 시원한 미소를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유리는 “지금 인기는 거품이다. 고정적으로 잡힌 스케줄 외에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데 너무 바빠서 정중하게 거절하는 게 대부분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고정적으로 7개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본업이 성우니까 성우로서의 일도 놓을 수 없어서 짬을 내서 함께 병행하고 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하는 데 이 토끼가 굉장히 빠르고 힘이 세다”고 덧붙였다.
방송 활동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성우는 2년 전속 계약을 하고 2년이 지나면 프리랜서도 활동하게 되는데 그 해가 가장 일이 없다. 가장 먹고살기 힘든 시기라 뭐라도 해야겠다 싶은 찰나 지인의 소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보통 성우는 10년 차 정도 돼야 인정을 해준다. 1년 남았다. 아직 멀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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