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열한번째 입양의 날.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오늘(11일)은 제11회 입양의 날이다. 매년 5월11일은 국내에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시키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입양의 날이다.
2005년 3월31일 '입양촉진 및 절차에 관한 특례법(현 입양특례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매년 5월11일 '입양의 날', 그리고 입양의 날부터 1주일은 '입양주간'으로 제정하였다. 보건복지부는 2005년 3월23일 '시·도 입양실적 및 추진계획 보고회의'에서, 가정의 달 5월에 1가정이 1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으로 거듭난다는 취지에서 5월11일을 입양의 날로 결정하였다.
서울시는 이날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 가족 등 200여명과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에서 입양 가족 대상 프로그램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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