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통도사 방문, “이리가도, 저리가도 부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진=머니위크 DB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4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경남 양산 통도사의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날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장 원명스님의 법어라며 “모든 생명은 고귀하다. 귀하지 않고 평등하지 않은 생명이 없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리 가도 부처님, 저리 가도 부처님. 가난하고 약한 부처님들을 잘 모시는 것이 참된 불공이란 성철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긴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지난달 27일 경남 양산으로 내려간 뒤 현실정치와 한 발짝 거리를 둔 채 지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