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영주택은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의 청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기관추천,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자의 특별공급을 신청받고 24~25일 일반공급 1순위와 2순위를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예정이며 계약은 6월7일~6월9일 부영마산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2월이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3~31층 높이의 38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가 3116세대로 가장 많다. 124㎡ 584세대, 149㎡ 598세대도 있다.
분양가는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에 공급 예정이다.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가변형벽체를 계약할 수 있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단지 앞쪽에 바다와 뒤쪽에 무학산이 있다. 또 단지와 가까운 곳에 종합스포츠시설인 마산종합스포츠센터가 내년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신월초, 해운중, 마산서중, 가포고, 마산고, 마산중앙고, 마산여고, 마산제일여고, 성지여고가 있다. 경남대학교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진=머니위크DB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