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 계절이 돌아왔다.
테이크아웃 생과일주스전문점 쥬스식스가 여름 대표 먹거리인 수박을 갈아 만든 ‘수박쥬스’를 출시했다.
쥬스식스의 수박쥬스는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의 매력을 저렴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2,000원(레귤러), 3.800원(라지)이다.
원재료는 국내 최대 수박 주산지인 전북 고창에서 재배한 것을 사용한다. 고창의 수박은 지역 특산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당도가 높고 품질도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 여름엔 수박, 쥬스식스에서 ‘수박쥬스’ 선보여 @머니위크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수박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라이코펜을 비롯해 비타민C, 칼륨 등 다양한 영양성분과 여름철 꼭 필요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으며, 열량은 100g당 21kcal에 불과해 간식 또는 디저트로 손색이 없는 과일이다.
쥬스식스는 매장에서 수박의 씨를 바르고 주문 즉시 과일을 갈아 제공한다.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수박의 참맛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수박주스는 이전까지 씨를 바르는 등 번거로운 작업과 관리가 까다로워 국내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여느 과일처럼 쉽게 볼 수 없는 메뉴였다.
이번 수박쥬스는 전국 150여개 쥬스식스 단독 매장, 혹은 ‘쥬스식스+커피식스 미니’ 형태의 복합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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