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S7을 구매하면 대형 TV를 공짜로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미국 최대 전자제품 판매점인 베스트 바이가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갤럭시S7시리즈 구매자에게 삼성전자의 32인치 스마트TV를 공짜로 주는 행사를 한다고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샘모바일은 250달러(약 30만원)를 더 지불하면 48인치 스마트TV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이동통신사 AT&T는 갤럭시S7이나 갤럭시S7엣지 구매자에게 48인치 스마트TV를 증정하는 행사를 열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갤럭시S7시리즈를 구매해 스마트TV를 받으려면 버라이존, AT&T, 스프린트 등의 통신사에서 단말기를 개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