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재택근무. /자료사진=뉴스1
지난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는 본사의 전체 사원 약 7만2000명 가운데 인사종합직(인사·경리·영업·개발 등) 2만5000명에게 재택근무 시스템을 적용한다. 공장에서 근무하는 기능직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토요타가 이러한 이례적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남성의 육아활동을 촉진하고 여성의 직장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함이다.
한편 토요타 재택근무 시스템이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남성의 육아촉진의 모범사례로 정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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