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총 7인의 멤버로 유닛 활동을 준비 중인 가운데 유연정이 빠지게 된 배경에 대해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10일 유연정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연정은 노래 외에도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소속사로 돌아가 아이오아이를 통해 쌓은 경험을 자양분 삼아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연습을 할 예정"이라며 "향후 발전된 모습으로 완전체 활동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오아이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 등이 유닛 활동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닛에 포함되지 않은 멤버는 김세정, 강미나, 정채연, 유연정 등 총 네 명. 이 중 김세정과 강미나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고, 정채연은 걸그룹 다이아를 통해 컴백을 앞둔 상황이다. 때문에 당장 활동 계획이 없는 유연정의 아이오아이 유닛 활동 미합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오아이 활동 기간에는 유연정을 포함시킨 걸그룹 활동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유연정은 4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13만 6790표를 얻어 11위로 아이오아이의 막차에 올랐다.








사진. Mnet '프로듀스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