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 /자료사진=뉴스1DB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를 기다리는 분위기 속에 큰 변동 없이 장을 마감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173.3원에 거래를 마쳤다.원유재고 증가(API 원유재고보고서)로 인한 유가 하락이 원화 약세 요인의 재료임을 감안할 때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브렉시트(Brexit) 우려와 매파적 입장의 FOMC 발표 가능성에 대한 경계 심리가 상존하는 상황이라 환율 변동이 크지 않았다.
한편 16일 오전(한국시간)에 발표되는 FOMC 발표 내용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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