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프로골퍼 안시현(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여자오픈의 마지막 날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안시현은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 유럽·오스트랄아시아 코스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의 성적을 내며 오후 3시50분 홀아웃했다. 지난해 우승자이자 단독 2위인 박성현에 1타 앞섰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안시현을 비롯해 조윤지, 이정민, 윤채영 등이 출전했다. 대회의 총상금은 10억원이며 우승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