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6월 21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 응시 인원은 중학교 3,253개교 526,257명, 고등학교 1,845개교 469,946명으로 총 5,098개교 996,203명이며, 평가를 희망하는 재외 한국학교 7개교(492명)도 학교 계획에 따라 실시한다.


특성화고(직업계열)와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과정반은 직업기초능력평가에 참여해 의무 참여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과 절차, 방법에 따라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점검하여,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과정 개선, 학생 개인 및 단위학교의 학업 성취수준 파악, 기초학력미달 학생의 학습결손 보충 및 행ㆍ재정적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8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