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탐앤탐스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작가의 창작 환경을 지원하고 국민의 미술 향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탐앤탐스는 신진작가 후원의 ‘갤러리탐’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그 노하우를 발판 삼아 9월부터 약 두 달간 블랙 청계광장점과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을 미술장터 전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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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는 “탐앤탐스는 갤러리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후원하며 예술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탐앤탐스가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판로가 되고, 국민들에게는 풍요로운 예술 향유의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김선영 대표는 “탐앤탐스의 갤러리탐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일상 속 친숙한 카페 공간에서 미술장터가 열리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미술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2013년부터 신진작가를 발굴, 육성하는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갤러리탐’을 진행 중이다. 갤러리탐을 통해 현재까지 약 80여 명의 신진작가를 배출했으며, 1300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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