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트루웨스트 리턴즈>가 6월24 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는 황폐해진 현대 미국 사회에서 붕괴된 한 가정을 통해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이중성과 형제애를 다룬다. 배우들의 섬세하고 탁월한 심리묘사는 물론 리얼한 액션씬이 특징으로 1980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공연됐다.

이번 연극<트루웨스트 리턴즈>에는 ▲ 형 ‘리’ 역으로 배성우, 오만석, 김종구, 서현우, ▲ 동생 ‘오스틴’ 역에는 정문성, 이동하, 이현욱, 김선호, 할리우드의 잘나가는 ▲프로듀서 ‘사울키머’ 역에는 이승원, 김태범 등이 캐스팅됐다.


㈜악어컴퍼니가 제작하는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두 달 여간 공연된다.

<이미지제공=악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