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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되면서 엔화와 금값이 치솟았다.24일 오후2시18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00엔당 1161.56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78.36원 올랐다. 브렉시트로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기축통화로서의 엔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돼 수요가 몰렸다. 반대로 파운드화 가치는 장중 10% 가까이 폭락하면서 1985년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또한 금값은 달러보다도 더 안전한 자산으로 부각돼 이날 오후 2시24분 기준 1그램(g)당 5만425.27원으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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