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박찬인 대표이사. /자료사진=뉴시스
이어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표를 제출하면서 학교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권 대전시장은 "이달 말에 박 대표의 사표가 수리되는 대로 후임을 뽑는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월 취임한 대전문화재단 박 대표의 임기는 2017년 3월9일까지로 중도사퇴의 배경은 부적절한 처신과 직원들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했다는 안팎의 지적 때문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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