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 쿠션 화장품이 유아 시장까지 접수했다. 이 가운데 연약한 아이 피부를 고려해 저자극 성분에 자외선 차단과 보습에 초점을 맞춘 유아용 쿠션 화장품은 손에 묻히지 않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휴대가 용이해 아이들이 수시로 놀이하듯이 톡톡 두들겨 바를 수 있어 쉽고 재미있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톡톡 페이셜 선팩트 SPF43 PA+++’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100%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주며 비타민 E, 판테놀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보호해준다. 특히 펌핑 방식의 용기를 적용, 내용물이 공기와 접촉되는 것을 차단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토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톡톡 페이셜 선팩트’의 판매가 급증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빌리프는 ‘베이비 보 선 메탈 쿠션’을 출시했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고 메탈 플레이트를 사용,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네이피어스 베이비 포뮬러’를 함유해 여린 아기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케어한다.

제약업계에서도 관련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경쟁에 합세했다. 함소아제약은 지난달 ‘함소아 선쿠션’을 선보였다. 17가지 아미노산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며 유기농 인증을 받은 10가지 허브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이 외에 네이처리퍼블릭은 ‘러브 유 베이비 선쿠션’, 데이셀코스메틱㈜은 ‘라임&브라운 베이비 선쿠션 DIY’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