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가 15일 초복을 앞두고,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치킨매니아는 시식차에서 순살로 된 핫치킨 150인분을 시식차에서 직접 튀겨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의 뇌성마비인 분들이 매년 방문할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셔서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얻고 오는 것이 많다”며 “지치기 쉬운 삼복더위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뇌성마비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치킨매니아는 치킨매니아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지난 2012년부터 연 5회 이상 치킨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