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일환으로 최근 ‘유엔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했다. /사진=SK건설
SK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국제협약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UNGC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0년 발족된 유엔 산하 전문 협약기구다.
SK건설은 UNGC 가입에 따라 앞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에 걸친 UNGC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매년 사회적 책임 이행 계획과 성과를 담은 활동보고서를 UNGC에 제출하게 된다.
SK건설은 UNGC 가입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기업문화와 전략 등 기업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영문 SK건설 기획·재무부문장은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사람과 사회, 환경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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