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박동훈 사장이 QM6 프리미어나이트에서 포토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중형 SUV QM6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일 저녁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일반 고객과 VIP 등 3백 여명을 초청해 QM6 프리미어 나이트 행사를 가진 것.
QM6는 이날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 전 열흘간 진행된 사전주문접수에서 6365대가 계약되는 등 인기가 뜨겁다. 르노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입었고, 닛산의 ALL MODE 4X4-i 시스템과 국산 SUV 최초로 QM6에 적용된 능동 소음 제거기술 (ANC: Active Noise Cancellation), 졸음운전을 방지해 주는 운전자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 신속 정확한 주차를 돕는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EPA) 등 첨단품목이 대거 탑재됐다.

아울러 QM6의 홍보대사로 배우 이병헌이 선정됐다. 이 씨는 지난 1일부터 QM6 TV/라디오 광고에서 내레이션을 맡았고 앞으로도 각종 화보 촬영 등을 통해 QM6 프로모션에 동참하게 된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QM6는 많은 사랑을 받는 중형세단 SM6의 SUV 버전”이라며, “QM6가 SM6에 이어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SUV로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