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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에 하락(원화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고려 시 1개월물은 1095.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약 10원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 이코노미스트는 “ISM 서비스업지수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을 보여주는 LMCI 고용환경지수가 하락하면서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약화됐다”며 “이로 인해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우리 시각으로 8일 오전 3시에 발표되는 베이지북이 매파적일 것으로 예상돼 이를 경계하며 하락은 제한될 것”이라 판단했다.
한편 달러는 8월 ISM 서비스업지수와 LMCI 고용환경지수 부진에 큰 폭으로 떨어져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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