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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원/달러 환율은 대형 이벤트를 기다리며 소폭의 움직임이 예상된다.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1120원 부근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선 이코노미스트는 “강달러 압력 완화가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에 상당 부분 반영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120원 근처에서 등락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20~21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라는 대형 이벤트 예정된 가운데 포지션 플레이 제한된다”며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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