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그동안 일자리 창출과 투자확대를 통해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국민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날 단체부분에선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연구개발서비스협회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동민 협회장은 “서비스라는 단어가 국내에서 공짜라는 인식이 워낙 커서 제대로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폄하되어 발전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꾸준한 자생노력과 해외진출과 같은 경쟁력 강화로 돌파구를 찾으며 지금의 위치에 오른 것에 모든 서비스산업의 종사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100조 규모의 프랜차이즈산업 역시 불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국가의 新성장동력 산업으로써 역량을 키워나가고 발전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부문에서 맘스터치 해마로푸드서비스 정현식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