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 억새축제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축제는 이날 오후 7시 개막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개최되며, 부엉이, 전통한지 재현, 풍선아트, 마이팔찌만들기 등을 포함한 시민체험존과 억새밭 동물찾기 5문항 공원 퀴즈, 시민 공모 소원 적기 사진터널, 거리퍼레이드 공연마술쇼, 황토마임 문화공연 등의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축제는 매년 10월 서울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