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스타 톰 크루즈의 화려한 액션이 돌아온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이후 선택한 또 하나의 액션 시리즈인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범한 두뇌, 타고난 직감, 동물적 본능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전세계적으로 1억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리 차일드의 베스트셀러 <잭 리처>의 18번째 이야기가 원작이다. <라스트 사무라이>, <블러드 다이아몬드>로 묵직하고 현실감 있는 액션을 연출해 온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작의 흥행요소를 살렸다.


 

톰 크루즈가 맡은 ‘잭 리처’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결코 물러서지 않는 강단을 지닌 남자다. 특히 특별한 무기나 초능력 없이 건물을 뛰어내리고 유리창을 주먹으로 부수는 등 보기만 해도 통쾌하고 짜릿한 리얼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강한 자에겐 한없이 강하고 약한 자에겐 항상 예의를 갖추는 모습과 위트 있는 농담으로 위기의 순간에도 웃음을 자아내는 팔색조 매력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코비 스멀더스가 잭 리처의 유일한 파트너인 ‘수잔 터너’로 등장, 충실한 조력자로 역대급 걸 크러쉬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밤거리에서 맨몸으로 총격전을 벌이는 잭 리처와 건물을 뒤덮은 엄청난 폭발 장면은 믿고 보는 톰 크루즈 액션의 화려한 귀환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시놉시스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을 지닌 잭 리처. 자신의 후임인 수잔 터너 소령이 군사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자 잭 리처만이 그녀의 무죄를 확신하고 탈출을 돕는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중 관련된 사람들이 잇따라 살해당하기 시작하고 잭 리처는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5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