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박람회에서 브랜드 전시회를 진행하는 바른치킨은 기존의 1:1상담과 시식이 진행되었던 부스와 달리, 푸른 잔디와 하얀 벽면이 어우러진 갤러리형 부스를 설치해, 특별한 전시회에 온 것처럼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상담아닌 브랜드를 전시하고 있는 바른치킨 (사진=강동완기자)
이번 전시회는 ‘바른치킨’이란 주제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고,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관련 사진과 홍보영상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실제 매장 인테리어 사진과 가맹점주들의 사진으로 채워져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바른치킨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스에는 직원들이 큐레이터가 되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다. 하지만 부담스러워할 필요는 없다. 참관객들이 전시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큐레이터들은 질문을 받기 전까지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서 바른치킨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창업설명회 모바일 초대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른치킨의 창업설명회는 박람회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강동완 기자
바른치킨의 관계자는 “참관객들이 부담없이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부스를 기획했다”라고 밝혔으며, “창업박람회의 분위기에 지친 예비창업자들에게 휴식이 되어주기 위해 이번 부스를 기획한 만큼, 많은 참관객들이 방문해서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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