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4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4거래일 연속으로 빠져나갔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92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국내주식형펀드에는 325억원이 들어왔지만 펀드 환매로 517억원이 빠져나갔다. 공모펀드에서 184억원, 사모펀드에서 8억원이 이탈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22억원이 줄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1246억원 늘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에 각각 1154억원, 92억원 들어왔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 1조4407억원 늘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17조4879억원, 순자산액은 118조3355억원으로 집계됐다.